한국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 및 디지털 기술 사례를 통해, 장애인·고령자·언어 소수자를 위한 문화접근성 개선 사례를 소개합니다.1. 모두를 위한 문화보조기기 제작소 ‘AT 오픈랩’ 🧩국립재활원 산하 보조기기 오픈랩(AT Open Lab)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문화보조기기를 공동 제작하는 커뮤니티 기반 메이커스페이스입니다. 이곳에서는 독서 확대경, 음성지원 기기, 점자 프린터 등 현장 문화 체험이 가능한 DIY 보조도구가 제작되고 있으며, 전시·공연 참여를 위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.2. XR 스마트글라스를 통한 현장 감상 지원최근 개발된 YOLOv8 기반 XR 스마트글라스는 박물관 및 공연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오디오 해설 및 길 안내 기능을 제공합니다. 사용자..